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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월급 250만 원이면 살만한 거 아냐?”
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, 실제로 세후 기준 250만 원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한 달을 살아보면 현실은 전혀 다르다.
나는 현재 월급 실수령 기준 250만 원으로 한 달을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이고,
이 글은 내가 직접 작성한 **한 달 소비 구조 분석표**를 바탕으로 한다.
‘실제로 버티는 것’과 ‘잘 사는 것’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잡는 것이 이번 글의 핵심이다.
1. 총 월급 기준 – 실수령액 2,500,000원
세전 280만 원에서 4대 보험, 세금 등을 제하면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250만 원 내외다. 이 금액을 기준으로 소비 구조를 설계했다.
2. 고정비 구조 (72만 원)
| 항목 | 금액 | 비고 |
|---|---|---|
| 월세 | 500,000원 | 수도권 원룸 (관리비 포함) |
| 통신비 | 20,000원 | 알뜰폰 요금제 사용 |
| 정기결제 | 20,000원 | 넷플릭스, 유튜브 프리미엄 등 |
나는 월세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, 교통비를 줄이기 위해 직장 근처에 거주한다.
통신비는 알뜰폰으로 2만 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.
3. 생활비 구조 (총 90만 원)
| 항목 | 월 지출 | 일 평균 |
|---|---|---|
| 식비 | 450,000원 | 15,000원/일 |
| 교통비 | 100,000원 | 대중교통 정기권 포함 |
| 커피 및 편의점 | 80,000원 | 간식, 즉석식품 포함 |
| 여가비 | 120,000원 | 회식, 영화, 친구 모임 등 |
| 예비비 | 50,000원 | 비정기성 지출 |
여가비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,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지출이 더 커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다.
예비비는 반드시 별도로 확보해두는 것이 포인트다.
4. 저축 및 투자 구조 (총 70만 원)
- 비상금 저축: 200,000원 (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)
- 여행 적금: 100,000원 (자동이체)
- ETF 투자: 200,000원 (토스증권 매월 정기 매수)
- CMA 투자: 200,000원 (하루 단위 이자 수령용)
저축과 투자는 합쳐서 70만 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. 물론 상황에 따라 비상금 비중을 늘리기도 한다. ETF 투자는 장기 플랜이며, 단기 목적 자금은 CMA에 넣어둔다.
5. 소비 구조 총 정리
| 구분 | 지출 항목 | 금액 |
|---|---|---|
| 고정비 | 월세 | 500,000원 |
| 통신비 | 20,000원 | |
| 정기결제 | 20,000원 | |
| 생활비 | 식비 | 450,000원 |
| 교통비 | 100,000원 | |
| 간식비 | 80,000원 | |
| 여가비 | 120,000원 | |
| 예비비 | 50,000원 | |
| 저축/투자 | 비상금 | 200,000원 |
| 여행적금 | 100,000원 | |
| ETF | 200,000원 | |
| CMA | 200,000원 | |
| 총합 | 2,500,000원 | |
6. 이 소비 구조가 유지 가능한 이유
- 1일 식비를 철저히 제한 (외식 자제)
- 알뜰폰, 넷플릭스 공유 등으로 고정비 절감
- 소비 내역은 뱅크샐러드로 매달 체크
- 카카오페이 목표저축으로 자동 저축 루틴 설정
결론: 버티는 소비 구조도 전략이다
많은 사람들이 "돈을 더 벌어야 한다"고 생각하지만, 나는 구조를 바꾼 후에는 "같은 돈으로도 다르게 살 수 있다"는 걸 느꼈다. 월급 250만 원으로 한 달을 버티는 것은 절약이 아니라 **구조화된 소비 습관**을 만드는 것이다. 당신도 오늘부터 자신의 소비 구조를 표로 정리해보자. 구조만 잡아도 지출은 달라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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