청년 재테크/버티기

250만 원으로 한 달 버티는 소비 구조 분석 – 현실 재테크 시리즈

kingood 2025. 6. 11. 16:1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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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월급 250만 원이면 살만한 거 아냐?”

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, 실제로 세후 기준 250만 원으로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한 달을 살아보면 현실은 전혀 다르다.

나는 현재 월급 실수령 기준 250만 원으로 한 달을 살아가는 사회초년생이고,

이 글은 내가 직접 작성한 **한 달 소비 구조 분석표**를 바탕으로 한다.

‘실제로 버티는 것’과 ‘잘 사는 것’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잡는 것이 이번 글의 핵심이다.

1. 총 월급 기준 – 실수령액 2,500,000원

세전 280만 원에서 4대 보험, 세금 등을 제하면 실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은 250만 원 내외다. 이 금액을 기준으로 소비 구조를 설계했다.

2. 고정비 구조 (72만 원)

항목 금액 비고
월세 500,000원 수도권 원룸 (관리비 포함)
통신비 20,000원 알뜰폰 요금제 사용
정기결제 20,000원 넷플릭스, 유튜브 프리미엄 등

나는 월세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, 교통비를 줄이기 위해 직장 근처에 거주한다.

통신비는 알뜰폰으로 2만 원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.

3. 생활비 구조 (총 90만 원)

항목 월 지출 일 평균
식비 450,000원 15,000원/일
교통비 100,000원 대중교통 정기권 포함
커피 및 편의점 80,000원 간식, 즉석식품 포함
여가비 120,000원 회식, 영화, 친구 모임 등
예비비 50,000원 비정기성 지출

여가비가 많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, 스트레스를 관리하지 않으면 오히려 지출이 더 커진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배웠다.

예비비는 반드시 별도로 확보해두는 것이 포인트다.

4. 저축 및 투자 구조 (총 70만 원)

  • 비상금 저축: 200,000원 (카카오뱅크 세이프박스)
  • 여행 적금: 100,000원 (자동이체)
  • ETF 투자: 200,000원 (토스증권 매월 정기 매수)
  • CMA 투자: 200,000원 (하루 단위 이자 수령용)

저축과 투자는 합쳐서 70만 원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. 물론 상황에 따라 비상금 비중을 늘리기도 한다. ETF 투자는 장기 플랜이며, 단기 목적 자금은 CMA에 넣어둔다.

5. 소비 구조 총 정리

구분 지출 항목 금액
고정비 월세 500,000원
통신비 20,000원
정기결제 20,000원
생활비 식비 450,000원
교통비 100,000원
간식비 80,000원
여가비 120,000원
예비비 50,000원
저축/투자 비상금 200,000원
여행적금 100,000원
ETF 200,000원
CMA 200,000원
총합 2,500,000원

6. 이 소비 구조가 유지 가능한 이유

  • 1일 식비를 철저히 제한 (외식 자제)
  • 알뜰폰, 넷플릭스 공유 등으로 고정비 절감
  • 소비 내역은 뱅크샐러드로 매달 체크
  • 카카오페이 목표저축으로 자동 저축 루틴 설정

결론: 버티는 소비 구조도 전략이다

많은 사람들이 "돈을 더 벌어야 한다"고 생각하지만, 나는 구조를 바꾼 후에는 "같은 돈으로도 다르게 살 수 있다"는 걸 느꼈다. 월급 250만 원으로 한 달을 버티는 것은 절약이 아니라 **구조화된 소비 습관**을 만드는 것이다. 당신도 오늘부터 자신의 소비 구조를 표로 정리해보자. 구조만 잡아도 지출은 달라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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